[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인육캡슐 국내 밀반입 미용효과에 인기 "사산한 태아로 만들어"
인육캡슐이 국내에 버젓이 밀반입된 사실이 밝혀졌다.
인육캡슐은 유산되거나 사산한 태아, 태반 등을 건조한 뒤 갈아 만드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자양강장제로 통한다.
특히 말기 암, 만성신부전증, 중증 당뇨, 난치병, 수술을 마친 환자에 좋다는 근거 없는 소문이 퍼지면서 만병통치약으로 인식됐으며 뛰어난 미용효과가 있다는 소문에 일부 중년 여성도 찾고 있다.
인육캡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인육캡슐, 어떻게 저런일이" "인육캡슐, 자양강장제도 정도가 있지" "인육캡슐, 황당하다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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