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엔저 가속…원·엔 환율 6년來 최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원ㆍ엔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26일 오후 3시34분 현재 원ㆍ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전 6시 종가보다 1.58원 내린 100엔당 978.93원이다.
원ㆍ엔 환율은 지난해 말 1000원대가 무너졌다. 25일부터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970원대로 덜어져 970원 후반과 980원 초반 사이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최근 원ㆍ엔 환율 하락은 달러화 강세에 대한 원화와 엔화의 움직임이 엇갈리면서 빚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신흥국 통화는 일본과 유럽 등 주요국의 양적완화 기대감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작용, 상대적으로 약세가 덜한 상황이다.
한편 이날 원ㆍ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화 강세 기조가 다소 주춤해진 가운데 전 거래일 종가보다 달러당 3.4원 내린 1016.8원에 마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진짜 선 넘었다"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아파트 공분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국내이슈

  • '세계 최초' 미인 대회에 1500명 도전…심사 기준은 '손과 눈 주변' "비트코인 8월까지 5배 폭등"…'부자 아빠' 저자의 전망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해외이슈

  • [포토] '전우여 평안하시오...'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PICK

  •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