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찬회는 오후 1시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월호 참사 등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음주는 일절 금지하기로 했다.
이튿날인 23일에는 약 3시간에 걸쳐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해 경색된 정국 해법을 논의한다. 이어 당 혁신 방안과 민생경제 회복 등에 대한 토론회도 열 계획이다.
이번 연찬회에는 청와대에서 유민봉 국정기획, 조윤선 정무, 윤두현 홍보, 안종범 경제수석 등이 참석해 경제활성화 및 규제개혁 등 현안 국정과제를 설명하고, 관련법안의 처리를 위해 당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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