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임페리얼 12, 17, 19 퀀텀, 21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위너(Winner)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임페리얼이 수상한 커뮤니케이션 부문은 디자인을 통한 소비자와의 소통과 교감이 심사 기준인 만큼 이러한 노력이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깊다.
임페리얼이 1994년 국내 최초 프리미엄 위스키의 위용을 웅장한 디자인에 담았다면, 최근 리뉴얼 한 제품은 현대적이면서 세련된 남성상을 다이아몬드 앵글커팅으로 간결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임페리얼 이후 출시되는 많은 브랜드들에도 영향을 미쳐, 위스키 디자인의 트렌드 변화를 이끌고 있다.
한편 임페리얼은 시상식이 열리는 오는 10월24일부터 전 세계 수상작들과 함께 독일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 1년 동안 전시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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