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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산사태, 빗줄기 굵어져 추가 붕괴 우려…주민들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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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 산사태 현장 (사진=YTN 방송 캡처)

경남 양산 산사태 현장 (사진=YT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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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양산 산사태, 빗줄기 굵어져 추가 붕괴 우려…주민들 '불안'

경남 양산 산사태 현장에 또 폭우가 쏟아지고 있어 추가 붕괴가 우려된다.
19일 오후 1시께 경남 양산시에는 1500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와 6차선 도로를 사이에 두고 있는 산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나면서 축대가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당시 도로에 주차된 트럭 1대가 토사에 파묻혔고, 토사가 도로를 벗어나 아파트 화단과 주차장까지 밀려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장에는 다시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어 추가 붕괴 우려로 복구 작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붕괴사고가 나면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붕괴 면과 지점보다 높은 곳에 방수포를 설치하기도 하는데, 워낙 사고 현장이 위험해 현재 예방 작업도 불가능하다고 양산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오늘 오전 담당 주민 센터에서 양산시와 소방, 경찰, 주민, 전문가가 모여 대책 회의를 열었지만 아직 후속 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양산 산사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양산 산사태, 심각하다" "양산 산사태, 비가 왜 이렇게 많이 와" "양산 산사태, 추가 피해 없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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