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여수광양항만공사 출범 3년…글로벌 항만으로 ‘우뚝’

최종수정 2014.08.19 15:44 기사입력 2014.08.19 15:44

댓글쓰기

[아시아경제 전세종]

미래가치 창출하는 ‘종합항만’으로서의 위상 확립
꾸준한 물동량 증대…획기적 금융부채 축소 등 성과
상생협력 추구…열린 기업문화 지향…지속가능 경영체계


여수항과 광양항을 관리·운영하는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가 19일로 창립 3주년을 맞았다.

공사는 그동안 자립기반 확보와 경영 안정화를 통한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신규 물동량 창출과 부채 감축에 조직의 역량을 집중해 왔다.

또한 국내외 실물경기 불황 속에서도 국내 2위 항만의 위상을 굳건히 하며 글로벌 항만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등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종합 항만’으로의 위상을 제고해 왔다.
3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공사가 일궈낸 그 동안의 주요 성과를 정리해본다.

<창립 3주년을 맞은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신규 물동량 창출을 통해 여수·광양항을 모름지기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종합항만으로 발전시켜왔다.>

<창립 3주년을 맞은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신규 물동량 창출을 통해 여수·광양항을 모름지기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종합항만으로 발전시켜왔다.>


◇ 꾸준한 물동량 증가…글로벌 항만 경쟁력 강화

공사는 창립 이후 여수·광양항의 물동량 증대에 조직의 역량을 집중해 왔다.

유관기관 합동마케팅, 찾아가는 선화주 마케팅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한 신규 물동량 창출로 2011년 컨테이너 208만5000TEU, 총물동량 2억3400만톤에 이어 2012년에는 컨테이너 215만4000TEU, 총물동량 2억4200만톤을 처리했다.

2013년에는 컨테이너 228만5000TEU, 총물동량 2억4100만톤으로 부산에 이어 국내 2위, 세계 18위의 복합물류항만 위상을 자랑하고 있으며 올 들어서도 상반기 동안 컨테이너 118만8000TEU, 총물동량 1억2500만톤을 처리해 올해 목표인 컨테이너 242만TEU, 총물동량 2억5400만톤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만8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광양항 입항, 신규 항로 유치, 기존 선사의 선박 대형화 등을 이끌어 내는 등 물동량 창출에 매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195만㎡의 동측배후단지에 27개를 유치했으며 193만㎡ 규모의 서측배후단지에도 7개 기업을 유치, 입주절차를 진행 중이어서 향후 물동량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획기적 부채 감축…경영 안정화

공사는 정부의 강력한 공기업 개혁 의지에 발맞춰 부채 감축과 방만 경영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출범 이후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컨부두 기능전환, 3단계 2차 임시운영 등을 통한 매출액 증대, 출자회사 매각, 경상경비 절감 노력 등 자구노력을 통해 부채 규모를 획기적으로 축소해 경영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출범 당시 1조812억원에 달했던 금융부채는 2011년말 9862억원, 2012년말 9119억원, 2013년 8410억원으로 감소했으며 올해는 6900억원대로 축소시킬 예정이다.

또한 공사 노사는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의 위상을 제고하자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지난 6월 당초 정부에 제출한 8개 개선항목 뿐 만 아니라 추가 개선과제 2개 항목에 대한 정상화 계획에 합의하고 적극 이행 중이다.

◇ 항만 운영의 효율성·안전성 제고

공사는 설립 이후 항만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컨테이너부두 1단계 ·12번 선석을 일반부두로 그 기능을 전환하고 지난해부터 운영에 들어갔으며 유휴부두인 3·4번 선석에 대해서도 활용방안을 강구 중이다.

또 3-2단계 부두는 초대형 크루즈선(2014년 12회 입항)과 자동차(연간 30만대 이상) 등을 처리하는 다목적 부두로 운영 중이며 광양항의 체선율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대책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제2중흥부두 등 신설부두 운영 지원체계 강화, 여천일반부두 배후부지 조성 등 항만운영 효율성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울러 친환경항만 조성을 위해 5.1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 연간 584만kwh, 2740톤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하고 있으며 여수·광양항 조명등 6400여개를 LED로 교체해 연간 205만9000kwh, 747톤의 이산화탄소를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광양항 전체 45대의 타이어형 야드크레인 가운데 37대를 유류방식에서 전기 방식으로 전환해 연간 359만ℓ, 55억원의 유류비 절감효과를 보고 있다.

특히 재난 유형별로 분리돼 있던 재난대응 매뉴얼을 통합해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나가고 있다.

공사는 태풍·호우·대설 등의 재난 발생으로 인한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풍수해 재난 위기관리 행동 매뉴얼’을 정비해 각종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활동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

.



◇ 함께 가는 행복한 길…상생협력 강화

공사는 현 정부의 핵심 국정운영 기조인 상생협력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항만사랑봉사대를 중심으로 교육 재능기부, 어촌마을·지역학교 자매결연,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맞춤형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를 항만 관련 기업과의 동반성장 원년으로 삼고 상생의 항만 생태계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방안을 추진 중이며 고객만족도 우수기관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민원인의 편의 향상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사이버 민원서비스, 컨테이너터미널 상하차 상황정보 안내, 정보 공개 대상 확대 등 고객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열린 기업문화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결과, 가족친화기관, 공공기관 노사관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직원은 물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안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선원표 사장은 “우리 공사는 지난 3년 동안 안정적인 성장 기반 마련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신규 물동량 창출, 부채 감축 등에 앞장서는 한편 지역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공사,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복합물류항만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