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SK텔레콤이 '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이하 인천아시안게임)'의 모바일 기반 인프라 구축을 마치고 최종 점검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6개월에 걸쳐 연 인원 1000여 명을 투입해 49개 경기장과 데이터센터, 국제방송센터 등 100여 개소에 '스마트 ICT' 인프라 구축을 마무리했다. 모든 경기장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시 대응할 수 있는 ICT 종합상황실인 통합관제센터도 원활하게 시범 운영 중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아시안게임을 맞이해 오는 31일까지 수도권·강원 지역의 공식인증 대리점에서 광대역 LTE-A 단말을 구매한 고객 100명에게 아시안게임 개막식 티켓(50만원 상당/인당 2매 제공)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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