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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마감] 과열 경계감 '강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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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일본 증시가 15일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225 지수는 간신히 5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4일 연속 상승에 따른 부담 탓에 이날 일본 증시는 상승 개장 직후 하락반전했고 오전장에서 약세를 면치 못 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줄였고 치열한 공방 끝에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신킨 자산운용의 후지와라 나오키 수석 펀드매니저는 "현재 내부적으로 재료가 없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한동안 관망 자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2% 오른 1만5318.34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0.01% 상승한 1270.68로 마감됐다.

도요타 자동차는 0.30%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급락한 탓에 에너지 원유 개발업체 인펙스 홀딩스가 2.26% 하락했다.

지난 밤 뉴욕 시장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선물 가격은 2.06% 급락하며 95달러선으로 밀렸다.

반면 해운주는 강세를 보였다. UBS가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도 인상한 가와사키 기선이 4.05% 급등했다.

미쓰이 상선(2.72%)과 일본유선(2.06%)도 동반 상승했다.

아스텔라스 제약도 미즈호 증권의 목표주가 상향조정에 힘입어 1.60% 올랐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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