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대전·세종·충남지역 금융기관 통해 1년간…부동산관련업, 유흥업 등과 신용등급우량업체 제외
14일 지역금융가에 따르면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중소기업들의 추석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300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규모의 특별운전자금을 빌려준다.
이는 ‘세월호 침몰’ 사고 후 내수경기가 나빠진 점 등을 감안, 지난해 추석 특별운전자금 지원액(202억원)보다 48.5% 는 것이다.
다음달 5일까지 업체당 3억원까지 1년간 빌려주며 부동산관련업, 유흥업 등과 신용등급 우량업체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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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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