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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차별화된 추석 선물세트 '눈길 가네'

최종수정 2014.08.12 11:29 기사입력 2014.08.1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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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올해 추석 명절 선물세트에 차별화 바람이 불고 있다.

13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 추석 선물세트로 프리미엄 잡곡, 천연 조미료 등 건강 선물세트와 호주산 와규, 필리핀 망고 등 수입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우선 최근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슈퍼푸드의 인기가 고공행진인 가운데 특히 잡곡류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에 맞춰 프리미엄 잡곡 세트와 영양쌀 선물세트를 각 2000개 준비했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슈퍼푸드로 알려진 블랙빈, 퀴노아, 치아씨드, 귀리, 렌틸콩 5개 잡곡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잡곡(200g*5입)'을 3만6800원에 선보인다.

또한 대형마트로는 최초로 양곡 선물세트를 기획해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붉은 색의 홍국, 면역력을 증진하는 녹색의 클로렐라 등 자연 재료를 입힌 '색을 담은 영양쌀(500g*5입)'도 3만9800원에 출시한다.
수산물 역시 천연 원물을 그대로 만든 천연 조미료 선물세트를 단독 상품으로 선보인다. 육수를 우려내는 번거로움을 줄인 티백, 국물 팩, 분말 형태로 구성돼 편의성을 높인 천연 조미료 멸치 세트를 6만5000원에, 천연 국물팩 멸치 세트를 5만9000원에 판매하며 총 3000개 물량을 준비했다.

이밖에 해양수산부로부터 친환경 유기 인증을 받은 오가닉 김세트와 수산물 이력 정보를 공개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 이력제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신선 선물세트에서는 수입 신선식품이 시선을 끈다.

롯데마트는 최근 한우 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입육 인기를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육질과 마블링으로 맛과 영양이 뛰어난 호주산 와규 세트(냉장/2.4kg)를 15만원에 내놓는다. 또한 과일의 경우 최근 대중적인 과일로 급부상한 망고의 인기를 반영해 필리핀 망고와 대만 애플망고를 선물세트 상품으로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올 상반기 망고 매출이 최근 3년 새 5배 가량 급증했고 수입과일 중 매출 순위도 2011년 10위에서 올해 4위로 크게 도약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

수산 선물세트의 경우 웰빙 트렌드에 따라 수요가 급증한 연어를 확대해 신선 선물세트로는 훈제, 스테이크 용도의 냉동 연어를 소포장으로 구성해 1000개를 선보이며 가공 선물세트는 연어 통조림 세트를 작년 추석 5개 품목에서, 올해는 10개 품목으로 두 배나 늘렸다.

남창희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일상생활 속 소비자의 먹거리도 점차 고급화되고 웰빙 트렌드가 강화되고 있다"며 "이런 고객의 수요에 맞춰 추석 명절 선물도 차별화해 이색적인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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