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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미래농업대학, 배움 열기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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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농업의 전문 인력을 배양하고 있는 장성미래농업대학의 교육 열기가 여느 해보다 더 뜨겁다.

선진 농업의 전문 인력을 배양하고 있는 장성미래농업대학의 교육 열기가 여느 해보다 더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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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곶감학과, 농촌리더학과 운영 ‘호응’…전문교육으로 농업 CEO 양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선진 농업의 전문 인력을 배양하고 있는 장성미래농업대학의 교육 열기가 여느 해보다 더 뜨겁다.
11일 장성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곶감학과와 농촌리더학과를 개설해 161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미래농업대학을 운영,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인기는 매주 분야별로 저명한 강사를 초빙해 전문기술교육과 실습, 토론, 선진현장 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교과과정을 운영하기 때문이다.

군은 지난 3월에 입학식과 함께 첫 수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회를 운영, 과목별 최고의 강사를 초빙해 곶감과 6차 산업과 관련된 전문기술, 리더십, 유통마케팅 등의 교육을 전개해 왔다.
특히, 최근 6차 산업의 관심이 증대하면서 농촌리더학과의 인기가 매우 높다.

한 교육생은 "지역의 6차 산업을 이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교육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학과별 수준 높은 전문기술과 경영관리 교육을 실시해 지역발전을 주도할 첨단 농업인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환경과 지역 특성에 맞는 교과를 지속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미래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6기에 걸쳐 총 738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 선진 농업인 배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전국 농업인대학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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