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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미래농업대학, 학습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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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후 교육생 출석률 90% 넘어…체계적인 전문교육으로 농업 CEO 양성"

장성미래농업대학은 161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미래농업대학을 운영,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성미래농업대학은 161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미래농업대학을 운영,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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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철 기자]올해 장성미래농업대학의 학습 열기가 여느 해보다 뜨겁다. 교육 초반이기는 하나 출석률이 90%를 넘어서고 있다.

24일 장성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3월 ‘곶감학과’와 ‘농촌리더학과’를 개설해 161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미래농업대학을 운영,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의 미래 농업을 선도할 CEO 양성을 위해 매주 전문기술교육과 실습, 토론, 선진현장 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교과과정으로 운영하기 때문이다.

농촌리더학과에 다니는 한 교육생은 “전반적인 교육내용도 마음에 들고 벌써부터 다음 수업이 기다려진다”며 “지역의 6차 산업을 이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교육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군은 현재까지 미래농업대학을 3회 운영, 매주 과목별 최고의 강사를 초빙해 곶감과 6차 산업과 관련된 전문기술, 리더십, 유통마케팅 등 체계적인 교육을 전개해 왔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험형 과정으로 미래농업대학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미래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6기에 걸쳐 총 738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 선진 농업인 배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전국 농업인대학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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