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진중권 '명량' 졸작 혹평 "이순신 장군 인기 덕분"…허지웅은 '극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영화 '명량' 포스터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명량' 포스터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진중권 '명량' 졸작 혹평 "이순신 장군 인기 덕분"…허지웅은 '극찬'

연일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영화 ‘명량’에 대한 평가가 극과 극으로 엇갈리고 있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명량은 솔직히 졸작이죠. 흥행은 영화의 인기라기보다 이순신 장군의 인기로 해석해야할 듯"이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반면 영화기자 허지웅은 지난 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영화 '명량'을 극찬했다. 그는 "'명량'이 영화사에 공헌한 부분을 꼽아보면 전쟁 신을 61분간 풀어냈다는 점"이라며 "이건 할리우드에서도 하기 힘든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물론 중간 편집이 어지러운 부분이 있고, 연결이 끊어지는 부분도 있다"면서도 "이런 도전을 해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한민 감독의 ‘명량’은 연일 신기록 달성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명량'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은 "'명량'이 오전 7시 개봉 11일 만에 900만 관객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영화 '명량'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진중권 명량, 졸작인지 대작인지는 내가 보고 결정하겠다" "진중권 명량, 최종병기 활도 별로였는데" "진중권 명량, 이순신 장군 인기가 질투나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