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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휴양림’에 국내 1호인 국립대관령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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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솔향기 가득한 소나무 숲에서의 치유 추천…40여 야영데크 있는 캠핑장, 주변관광명소, 지역 맛집들도 인기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여름 피서절정기를 맞아 ‘이달의 휴양림’에 국내 첫 자연휴양림인 국립대관령자연휴양림이 뽑혔다.

5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아름드리 금강송과 명품 산책로, 푸른 동해 바다가 보이는 국립대관령자연휴양림을 ‘8월의 추천자연휴양림’으로 뽑았다.
국립대관령자연휴양림은 국내 제1호 자연휴양림으로 ▲나무의 나이가 50~200여년 된 아름드리 금강소나무가 자라는 대면적의 숲 ▲우뚝 솟은 소나무 사이의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등이 어우러져 한 폭의 수묵화를 그려낸다.


40여 야영데크가 있는 캠핑장엔 배나무, 복숭아나무 등이 자라 사철 갖가지 모습을 보여준다. 휴양림 주변 산책로에선 소나무 명품숲길을 만날 수 있고 휴양림 정자에선 동해가 한눈에 들어온다.

한편 대관령양떼목장,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 경포대, 커피거리, 중앙시장의 닭 강정, 주문진수산시장 등 주변관광명소와 지역의 맛 집들도 자동차로 1시간 안에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 높여준다.
김만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과장은 “여름의 절정 8월은 솔향기 진한 소나무 숲에서의 산책과 운치 있는 캠핑장, 맑고 깨끗한 산림휴양시설이 잘 갖춰진 대관령자연휴양림에서 품격 있는 치유시간을 보내시길 추천 한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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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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