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에 와인타임이 선보이는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평화의 축배로 사용한 닉슨 대통령의 와인 슈램스 버그 블랑 드 블랑(7만9000원)과 G20 정상회담 와인 온다도로(40만원)를 비롯해 스페인의 정열을 담은 모던 스페인 와인 2본입 세트(3만원), 국민와인 몬테스로 구성한 국민 와인 실속세트 (8만원), 미국 와인사를 바꾼 파리의 심판 6종 세트(160만원), 스크리밍 이글, 할란 등으로 구성된 미국 최고의 오리지널 컬트 와인 6종 세트(950만원)까지 다양한 스토리와 가격대로 구성됐다.
특별한 의미를 전달하고 싶다면 특별한 의미를 담은 스토리텔링형 와인을 추천한다. 오리가 새겨진 덕혼 빈야드의 레드&화이트 2본입 세트(17만원)는 가정의 화목을 기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남북 정상회담의 만찬주로 쓰인 샤또 그로 까이유 생떼밀리옹 그랑 크뤼 세트(15만원)는 어르신들에게 존경을 표할 수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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