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장은 "금번 새롭게 출범하는 7대 의회의 역할은 다른 여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지난 20여 년간 닦아 놓은 지방자치의 기반을 더욱 발전적으로 계승하고 잘못된 것은 과감히 고쳐 모범적인 지방의회 제도가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의장은 또 민선 5기 출범에 따라 군민의 복리증진 및 장성군의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서로 소통하고 협의하는 등 대책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군민의 여망에 부응하는 △주민생활 속 열린 의정 △감시와 견제에 충실한 군의회 위상 강화 △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생산적인 의정활동 등을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제7대 장성군의회는 부의장에 차상현 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 김옥 의원, 행정자치위원장에 김행훈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임동섭 의원이 각각 선출되었으며, 지난 1일 기관장 및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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