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정경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터넷침해대응본부장이 정보보호 전담 부원장으로 선임됐다.
KISA는 인터넷 침해사고 발생 시 원활한 대응을 맡고 기관장을 보좌할 '정보보호 점담 부원장'을 신설하고 지난 6월10일부터 이달 14일까지 공개 모집을 진행했다. 총 7명이 지원했으며 면접심사를 거쳐 정경호 인터넷침해대응본부장이 부원장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후 KISA에서 정책연구실장, 정보보호본부장, 인터넷침해대응본부장 등 정보보호 분야의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으며, 2009년부터 2년간 방송통신위원회 '정보보호PM'으로 활동했다. 정 신임 부원장은 오는 21일자로 취임할 예정이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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