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환기 새누리당 광산구을 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는 16일 오후 광산구 장덕동 농협 4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승리를 다짐하면서 환호하고있다.
“정부·새누리당 힘 보태야 자동차 100만대 가능…선거혁명 이뤄달라”지지 당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송환기 새누리당 광산구을 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는 16일 오후 광산구 장덕동 농협 4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송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계기로 17일부터 총력 선거체제로 전환하고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송 후보는 “이번 보궐선거가 광주에서 지역주의를 청산하고, 낡은 정치를 청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광주의 숙원사업인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을 반드시 완성시켜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만드는 국회의원이 될 것”을 선언했다.
전희재 사무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은 기동민 후보를 빼돌리고 무엇이 어려워 논란의 대상인 권은희 후보를 광산을에 전략공천한 이유를 모르겠다”며 “광주의 숙원사업인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은 정부와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힘을 보태야 가능하다. 송환기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광주시민이 힘을 보태 선거 혁명을 이뤄달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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