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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금강산 관광 다시 시작되어야"

최종수정 2014.07.11 09:59 기사입력 2014.07.1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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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금강산관광 중단 6년을 맞은 11일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들이 금강산관광 재개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재권 의원 등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 35명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제 정부는 금강산관광 중단 6년의 역사를 마감하고, 관광재개를 통해 남북 화해·협력, 통일의 길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남북 교역중단, 대북 인도적 지원을 원칙적으로 불허하는 5·24조치도 조속히 철회해야 한다"며 "정부와 여당은 국회에 계류 중인 금강산관광 중단 또는 5·24조치로 인한 남북경제협력사업 손실보상법의 조속한 통과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 의원 등은 "금강산광광 10년 동안 약 194만 명의 관광객들이 금강산을 방문하여, 금강산은 그야말로 남북주민의 함께 한 통일의 무대", "평범한 남쪽 사람들이 북쪽 사람과 북녘 산하를 처음으로 만나고 느꼈던 통일체험의 현장"라며 금강산 관광 재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금강산 관광은 2008년 7월 박왕자 씨 피격 사망사건으로 전면 중단됐다. 이후 금강산관광개발에 투자한 현대아산은 어려움을 겪었으며 관련 영세기업 역시 경제적 어려움에 놓였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금강산관광 사업은 남북경제협력 사업이면서도 한반도 평화 유지와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고려되어야 한다"며 "대통령이 통일에 대한 진정성을 가지고 있다면 남북 화해협력의 상징인 금강산광광 재개로부터 그 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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