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공개 2개월만에 700만명 감상, 전세계 네티즌 큰 관심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삼성전자 미국 법인이 만든 커브드 울트라HD(UHD) TV 광고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영상에 사용된 영화는 총 14편으로 죠스, 백투더퓨처, 쥬라기공원, 그라비티 등 과거부터 현재까지 큰 인기를 끌었던 대작들이 다수 포함됐다.
영상 시작과 함께 '내 인생의 마지막 변화구(Trouble with the Curve)'의 에이미 애덤스가 "Show me curve"를 외치자 삼성전자의 커브드 UHD TV가 등장한다.
'꿈의 구장(Field of Dreams)'에서 케빈 코스트너의 "It`s more than that. It`s perfect"라는 대사를 마지막으로 '다음 혁신은 여기에(The Next Big Thing is Here"라는 문구로 끝이 난다.
해당 광고를 시청한 사람들은 과거 인기 영화의 주요 장면을 떠올려 볼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이 광고는 미국 광고효과 조사기업 에이스메트릭스가 11일 발표한 '2014년 2분기 최고의 광고'의 하드웨어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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