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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가, 네이마르 부상 태클 징계 면해…FIFA "고의성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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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는 네이마르에 부상을 입힌 수니가가 고의성이 없다고 결론내렸다. (사진:SBS 방송 화면)

FIFA는 네이마르에 부상을 입힌 수니가가 고의성이 없다고 결론내렸다. (사진:SBS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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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수니가, 네이마르 부상 태클 징계 면해…FIFA "고의성 없다"

브라질의 에이스 네이마르에 태클을 걸어 척추골절에까지 이르게 한 콜롬비아 수비수 후안 카밀로 수니가가 별다른 징계를 받지 않는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8일(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브라질 축구협회에서 제출한 영상과 문서를 검토한 결과 사고의 심각성은 인정하지만 고의성은 없다고 판단했다"면서 "수니가가 깊이 사과한 점을 감안해 징계를 내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수니가는 지난 5일 열린 브라질과의 8강전에서 후반 42분 네이마르의 허리를 무릎으로 가격했다. 검진 결과 네이마르는 3번 요추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었고, 월드컵 남은 경기를 뛸 수 없게 됐다.

수니가는 지난 6일 콜롬비아 축구협회를 통해 네이마르에게 서한을 보내 "경기 중에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상황이고 악의도 없었지만 미안하다"며 "네이마르를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선수로 평가하고 있다. 빨리 부상이 낫길 기원한다"고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수니가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수니가, 고의성이 있었든 없었든 이렇게 된 마당에 브라질에선 역적이 되버렸네" "수니가, "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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