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개막 전부터 신인왕 후보로 꼽혔던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폴 포그바가 최고 스타로 떠올랐다. 트위터는 월드컵 개막 후 포그바의 팔로어 숫자가 50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포그바는 나이지리아와의 16강전에서 후반 34분 결승골을 넣고 프랑스 국민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하지만 포그바의 팔로어 숫자는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비하면 새발의 피에 불과하다. 호날두는 축구선수 중 가장 많은 2767만명의 팔로어를 보유하고 있다.
포그바 다음으로 브라질의 오스카(428%) 이탈리아의 안드레이 피를로(332%) 브라질 파울리뉴(300%)의 팔로어 숫자가 크게 늘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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