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가수 이미자의 데뷔 55주년 기념 공연이 전파를 탄다.
이번 공연은 '이미자의 노래 인생 55년'이란 타이틀로 오늘(2일) 오후 11시10분부터 약 110분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김동건 아나운서는 2시간 가까이 이어진 이미자의 열창에 젖어든 관객들에게 "100주년 때도 꼭 이 자리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던졌다는 후문.
시청자들은 이번 방송에서 이미자 노래 인생의 진수를 확인할 수 있다. 우리 민족의 삶과 애환을 그대로 담아낸 명곡들은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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