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헌정사상 초유이자, 지방의회 사상 처음 발생한 현직 서울시의원의 엽기적인 범죄에 대해 오늘 새정치연합 최고위원회에서 사과는커녕 언급조차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해당 시의원이 피해자로부터 5억여원을 빌린 시점은 2010년 6월2일 5회 지방선거를 전후한 시기다. 이 돈을 왜 빌렸고, 빌린 돈이 어디로 흘러들어 갔는지 차용 목적과 사용내역 등을 낱낱이 밝혀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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