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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성 58% "바캉스 노출 패션, 내 애인은 안 돼!"

최종수정 2014.06.28 07:00 기사입력 2014.06.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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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가연)

(사진 제공: 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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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여성들의 노출 패션에 대한 이색 설문결과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결혼정보회사 가연에 따르면 가연의 프리미엄 매칭 사이트 안티싱글(www.antisingle.com)에서 '바캉스 시즌 여성들의 노출'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미혼남성의 절반 이상이 애인의 노출에 대해 보수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미혼남성 226명을 대상으로 '해수욕장, 워터 파크 등에서 여성들의 노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물은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58%)이 '바캉스에서의 즐거움 중 하나'라고 답했다. 이어 '섹시하다(30%)', '과한 노출이 많다(12%)'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반면 '여자친구의 노출 의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과한 노출은 자제시킨다'는 의견이 42%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나와 함께 있을 땐 상관없다(34%)', '과시 욕구가 생길 것 같다(24%)' 등의 순이었다.

노출을 자제시키는 이유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1%가 '다른 남자들이 내 여자친구를 쳐다보는 게 싫어서'라고 답했고 21%는 '내 여자친구가 가벼워 보이는 게 싫어서', 8%는 '내가 과한 노출을 싫어해서'라고 답했다.
가연 관계자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몸매관리에 돌입한 미혼남녀들이 많다"며 "여성들의 노출에 대해서는 여자친구인지 아닌지에 따라 시각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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