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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4 스펙 유출…엑시노스·스냅드래곤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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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올해 하반기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의 벤치마크 데이터베이스 자료가 유출됐다. 여기에 기재된 세부 기술사양대로라면 갤럭시노트4는 QHD급 디스플레이를 기본으로 칩셋이 다른 두 가지 버전으로 준비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21일 정보기술(IT)전문 블로그 BGR 등 외신에 따르면 스마트폰 성능 측정 안투투(AnTuTu) 벤치마크 데이터베이스에 갤럭시노트4 시제품으로 추정되는 두 가지 제품이 등장했다. 하나는 'SM-N910S', 또 다른 하나는 'SM-N910C'라는 명칭이다.
두 제품의 다른 점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와 그래픽처리장치(GPU)다. SM-N910S는 크레이트(Krait) 450 아키텍처가 적용된 퀄컴의 스냅드래곤805(APQ 8084)에 성능이 40% 이상 향상된 아드레노420 GPU가 적용됐다.

SM-N910C는 삼성전자의 엑시노스5433 옥타코어 AP를 장착하고 있다. 64비트 기반으로 고성능 코어텍스(Cortex) A57 4개, 저성능 A53 4개가 빅리틀 방식으로 구동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ARM의 말리(Mali) T760 GPU를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 최초의 64비트 칩셋 장착 스마트폰이 될 전망이다.

또 두 제품 모두 안드로이드 4.4.3 킷캣 운영체제(OS), 2560X1440 해상도의 QHD 디스플레이, 3GB 램(RAM), 32GB 내장메모리를 탑재했다. 전면 카메라는 368만화소, 후면 카메라는 1600만화소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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