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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호텔 브랜드 윈덤그룹의 '하워드 존슨 호텔', 제주 연동에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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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세계 1위 호텔 그룹인 윈덤그룹의 브랜드인 ‘하워드 존슨 호텔’이 국내 최초로 제주도에 선보인다. 한국자산신탁은 제주의 명동인 연동에 하워드 존슨 제주 호텔 464실을 6월 20일 분양을 시작한다.

90년 전통의 호텔 명가인 하워드 존슨은 호텔 그룹 윈덤이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호텔 브랜드다. 윈덤은 전 세계에 호텔 7000개, 60여 만 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호텔 그룹이다. 특히 하워드 존슨은 지난해 기준으로 전 세계에 450개에 달하는 호텔을 보유한 대형 호텔 브랜드다.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적 상품인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의 공급과잉으로 공실 발생 우려와 매월 받는 월임대료 금액이 낮아지는 등 수익률이 점차 하락하는 추세로 돌아서자 투자자들은 높은 임대수익이 보장되는 제주 호텔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임대수익률은 전국 5.93%, 서울 5.48%, 경기 5.96%로 지난 2002년 집계 시작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제주도의 수익형 부동산 수익률은 연 평균 9.16%로 서울 및 수도권 지역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고 꾸준히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항간에는 제주 분양호텔이 공급 과잉상태가 아니냐는 우려도 있으나 아직 우려할 수치는 아니다
관광객 추이는 2013년 말 약11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매년20~30%가량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지만 숙박시설은 2013년말기준 1만3천실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분양형은 2014년 현재 약6000실 공급에 그치고 있어 아직은 숙박시설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이에 수익성과 안전성을 고루 갖춘 제주 하워드 존슨 호텔이 분양을 시작해 투자자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제주도 외국인 관광객의 최대 비율을 차지하는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브랜드로 이미 중국 내에 50여개의 체인을 보유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한 해 제주도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은 지난해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올해는 1150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해 제주도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012년(168만 명) 대비 39% 증가한 233만 명에 이른다.

제주도 내에서도 입지 또한 최고다. 제주의 강남 또는 명동으로 불리는 연동.
제주 국제공항이 자동차로 10분 정도 걸릴 만큼 가깝고 연동 신제주 관광특구에 속한다. 연동 신제주 관광특구는 제주도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쇼핑 명소로 손꼽히는 신라면세점과, 그랜드호텔 카지노와 차 없는 거리로 조성된 바오젠 거리 등이 몰려 있어 제주도 쇼핑, 문화 중심지로 불리고 당 호텔 바로 옆 제주 면세점이 2014년 하반기 입점 될 예정이라 외국인 관광객이 더욱 몰릴 것으로 보인다.

호텔의 규모 또한 제주 내의 최대 객실 464실이며, 지하 4층, 지상 18층 규모로 전용면적 19~61㎡ 범위의 13개 타입으로 나뉘고. 분양가도 타호텔 대비 저렴한 편이다.

다른 분양 호텔과의 차별성은 물론 브랜드 파워를 갖추고 있다. 특히 향후 호텔 수익의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호텔 전문 운영사가 윈덤그룹의 아시아총괄사인산하HM이다라는 것이 더욱 안정성을 더해 주고 있다.

하워드 존슨 호텔의 분양관계자는 “입주 후 5년간 투자금 대비 11%의(담보대출 이자 년 5%(분양금의 50% 기준별도 지원) 확정수익 보장제를 실시하고 있고 분양 금액의 50%인 중도금에 대한 금리 5%적용 5년간 중도금 이자를 지원 해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윈덤 호텔 그룹 내의 라마다호텔과 데이즈 호텔의 순조로운 분양 소식에 이어 브랜드 파워를 갖춘 하워드 존슨 호텔의 분양 또한 순조로울 것으로 보이며 벌써부터 투자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인해 청약이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전방문예약을 하면 계약 가능한 세대관람 및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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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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