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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2.1 지진 올해만 3번째 시민들 불안, 작은 지진이 잦아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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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 뉴스와이 방송화면 캡처)

▲대구광역시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 뉴스와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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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대구 2.1 지진 올해만 3번째 시민들 불안, 작은 지진이 잦아지면…

대구에 올해 들어서만 3차례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18일 오전 9시59분께 대구시 동구청 기준 북동쪽 4㎞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대구기상대는 "대구 일부 지역에선 약한 진동이 감지됐다"며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정모 경북대학교 지질학과 교수는 "작은 지진이 잦으면 큰 지진이 온다는 말은 틀린 것은 아니지만, 대구의 경우 지진단층대가 없어 큰 우려는 되지 않는다. 한반도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진도 6.5 규모의 강진이 발생한 사례가 있는 만큼 100% 안심은 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지진을 비롯해 올해 한반도에 모두 19차례의 지진이 발생했다. 대구 동구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은 두 번째다. 앞서 지난 5일 오후 1시 29분께도 대구 동구청 기준 북쪽 10㎞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었다.

대구 2.1 지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대구 2.1 지진, 무섭다" "대구 2.1 지진, 우리나라도 설마 쓰나미?" "대구 2.1 지진, 원인이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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