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대구 2.1 지진 올해만 3번째 시민들 불안, 작은 지진이 잦아지면…
대구에 올해 들어서만 3차례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대구기상대는 "대구 일부 지역에선 약한 진동이 감지됐다"며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정모 경북대학교 지질학과 교수는 "작은 지진이 잦으면 큰 지진이 온다는 말은 틀린 것은 아니지만, 대구의 경우 지진단층대가 없어 큰 우려는 되지 않는다. 한반도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진도 6.5 규모의 강진이 발생한 사례가 있는 만큼 100% 안심은 할 수 없다"고 전했다.
대구 2.1 지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대구 2.1 지진, 무섭다" "대구 2.1 지진, 우리나라도 설마 쓰나미?" "대구 2.1 지진, 원인이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