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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문화예술의전당 문화와 소통공간으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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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문화예술의전당 개관기념으로 열린 팝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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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상반기 이용객 2만명 돌파, 작년대비 10%로 증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문화예술의 전당이 금년 상반기만 이용객 2만명을 돌파하며 지역의 문화 품격을 높이고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에 기여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에 영화, 연극, 뮤지컬 등 각종 공연 15회를 개최, 9천여명이 이용해 작년대비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각종 집합행사를 비롯해 에어로빅, 요가 등 스포츠 활동을 위해 1만 3천여명이 공연실과 다목적 공간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완도문화예술의전당 관람객이 작년보다 크게 증가한 것은 군민 맞춤형 공연을 기획하고 문자서비스 제공 등 적극적인 홍보가 이용률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도군은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을 위하여 블로그, 게시판 에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맞춤형 공연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예술의 전당 회원제를 도입하여 각종 공연 정보를 회원들에게 신속하게 알려주는 문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지금까지 5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문자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회원제 운영에 따라 사전예매율이 80%에 달하여 군민 맞춤형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방적인 공연 기획보다 군민과 소통하면서 맞춤형 공연을 기획해 이용률을 높이고 있다”며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완도문화예술의 전당이 군민들의 문화 향유와 소통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예술의전당 공연 소식 문자서비스를 받고 싶으면 완도문화예술의전당(552-7568)에 전화하여 회원으로 가입하면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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