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지난 5월 수입물가가 전월대비 0.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0.2% 상승에 못미친 수치지만 전년대비로는 0.4% 상승했다.
수입식품 물가는 0.8% 하락했으나 아직 전년동기 대비로는 2.9% 높은 수준이다. 수입산 자동차 물가는 전월과 변동이 없었으며 기타 소비재 물가는 0.1% 상승했다.
한편 중국산 제품 수입 물가는 0.3% 상승했다. 지난 2011년 10월 이후 최대 월간 상승률이다. 전년대비로는 0.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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