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日마감] 공적연금 투자 기대감 '반등'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일본 증시가 하루만에 다시 상승으로 돌아섰다.

전날 하락으로 급등에 대한 부담을 다소 덜어낸데다 일본 공적연금(GPIF)의 포트폴리오 조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지수 올랐다.
GPIF의 요네자와 야스히로 투자위원장은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포트폴리오 조정이 이르면 9월에 마무리될 것이라며 일본 주식과 해외채권에 대한 투자 비중을 5%포인트씩 상향조정하는 것이 큰 그림이라고 밝혔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0% 오른 1만5069.48, 토픽스 지수는 0.84% 상승한 1239.07로 11일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1위 도요타 자동차는 1.10% 올랐다.
어드반테스는 2분기 주문량이 시장 예상을 웃돌 것이라는 JP모건 체이스의 긍정적 전망에 힘입어 3.03% 올랐다.

세븐앤아스 홀딩스는 0.87% 올랐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소비세율이 인상에도 불구하고 세븐앤아이의 매출이 늘고 영업이익도 시장 예상보다 많은 것이라고 보도했다.

다이이치 산쿄는 미즈호 증권이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한 덕분에 1.73% 상승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국내이슈

  •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해외이슈

  •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