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2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전망…'최선호주'<우리투자證>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우리투자증권은 11일 현대제철 현대제철 close 증권정보 004020 KOSPI 현재가 40,100 전일대비 250 등락률 -0.62% 거래량 580,554 전일가 40,35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e종목]“현대제철, 2분기부터 영업실적 개선 전망” 현대제철, 현대건설과 손잡고 해상풍력용 철강재 시장 확대 현대건설·제철, 바다 위 떠다니는 해상풍력 공동연구 에 대해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했다.
변종만 우투증권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2분기 판매량과 매출액은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0.6% 증가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8.7%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철강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톱라인 성장과 이익 증가가 예상돼 업종 내 최선호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의 2분기 개별기준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10.2% 늘어난 504만t, 매출액은 7.1% 증가한 4조213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분기별 영업이익률은 2014년 1분기 6.0%(2332억원)에서 2분기 6.8%(3046억원), 3분기 6.5%(2724억원), 4분기 7.5%(3382억원)로 안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변 연구원은 "원료 가격의 하락은 제품가격 인상을 제한하겠지만 수익성 유지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년과 2015년 연결 영업이익은 기존 대비 각각 7.7%, 5.1% 상향했다. 변 연구원은 "현재 현대제철의 주가는 2014년 예상실적 기준 PER 11.5배, PBR 0.6배(ROE 5.3%)에 거래되고 있어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2014년 2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0.6% 증가한 3046억원으로 예상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전분기 보다 27.0% 늘어난 3195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대비 4.9% 웃돌 것으로 예측했다. 변 연구원은 "원재료인 철광석, 원료탄, 철스크랩 가격의 하락과 계절적 성수기에 따른 철근, 형강류의 판매 증가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최근의 원화 강세로 투입 원료 가격의 하락 효과가 확대될 것"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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