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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2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전망…'최선호주'<우리투자證>

최종수정 2014.06.11 07:54 기사입력 2014.06.1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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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우리투자증권은 11일 현대제철 에 대해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했다.

변종만 우투증권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2분기 판매량과 매출액은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0.6% 증가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8.7%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철강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톱라인 성장과 이익 증가가 예상돼 업종 내 최선호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의 2분기 개별기준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10.2% 늘어난 504만t, 매출액은 7.1% 증가한 4조213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분기별 영업이익률은 2014년 1분기 6.0%(2332억원)에서 2분기 6.8%(3046억원), 3분기 6.5%(2724억원), 4분기 7.5%(3382억원)로 안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변 연구원은 "원료 가격의 하락은 제품가격 인상을 제한하겠지만 수익성 유지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년과 2015년 연결 영업이익은 기존 대비 각각 7.7%, 5.1% 상향했다. 변 연구원은 "현재 현대제철의 주가는 2014년 예상실적 기준 PER 11.5배, PBR 0.6배(ROE 5.3%)에 거래되고 있어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2014년 2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0.6% 증가한 3046억원으로 예상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전분기 보다 27.0% 늘어난 3195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대비 4.9% 웃돌 것으로 예측했다. 변 연구원은 "원재료인 철광석, 원료탄, 철스크랩 가격의 하락과 계절적 성수기에 따른 철근, 형강류의 판매 증가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최근의 원화 강세로 투입 원료 가격의 하락 효과가 확대될 것"이라고 짚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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