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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伊ㆍ佛 투어 인문학 청년영웅 20명 선발

최종수정 2014.06.11 07:38 기사입력 2014.06.1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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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신세계 그룹이 지난 2일까지 전국 10개 대학에서 진행한 인문학 지식향연의 막을 내리고 이탈리아와 남프랑스 그랜드투어에 참가할 대학생 20명을 이달 중 뽑는다.

신세계는 이달 27~28일 경기도 용인시 신세계 인재개발원에서 '청년 영웅단(투어 참가자)'를 뽑는 최종 결선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최종 결선 참가자들은 '뿌리가 튼튼한 청년영웅'을 주제로 지난 두 달간 연세대, 강원대 등 전국 10개 대학에서 열린 지식향연 참가 대학생 가운데 선발된다.

이들은 오는 13일까지 지식향연 공식 홈페이지(ssghero.com)를 통해 진행되는 1차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2차 미션은 1차 미션을 통과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문학적인 사고와 이를 바탕으로 한 문제 해결력의 우열을 판가름하는 인문학 캠프로 진행된다.

인문학 캠프는 신세계 인재개발원에서 27~28일 1박 2일로 진행되며 신언서판(身言書判)의 기량을 겨뤄 선발한다.
청년 영웅단이 되면 올해 여름 방학에 10여일간 문명탐험가 송동훈씨의 설명을 들으면서 로마제국의 탄생과 멸망을 주제로 이탈리아 로마-나폴리-카푸아-폼페이-라벤나, 프랑스 님-아를-오랑주 지역을 대상으로 그랜드투어를 떠나게 된다.

또한 이들은 향후 신세계그룹 공채 지원 시 서류 전형 및 1차 면접 면제 혜택과 소정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신세계가 진행한 지식향연에서는 고은 시인, 승효상 건축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등 사회 저명인사 10여명이 특강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 4월8일에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연세대에서 열린 '지식향연-서막'에 직접 멘토로 참여해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의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지식향연을 관람한 대학생은 1만명에 달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향후 청년 영웅들이 인문학 멘토로서 인간과 문화에 대한 지식과 지혜를 전파하는 미래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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