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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호 남구청장 “주민 편에서 행정하는 공무원 사고 전환 필요”

최종수정 2014.06.09 14:16 기사입력 2014.06.0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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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최영호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 광주광역시 남구청장은 9일 “언제나 주민 편에 서는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공무원의 사고(思考) 또한 주민들 속으로 녹아들 수 있도록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청장은 이날 오전 열린 첫 정례조회에서 민선 6기 운영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최 청장은 민선 6기 구정 운영과 관련, 6대 분야 89개 공약을 직원들에게 설명하면서 구정 전반에 대한 공직자의 자율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최 청장은 “공약은 구청만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게 아니라 주민과 함께 실현해 가는 게 제1원칙”이라며 “공약을 개괄적으로 설명한 이유는 구정 흐름과 중점이 어디에 있는지 그 방향을 여러분 스스로가 알 수 있도록 해 예측 가능한 행정을 펼치기 위함이다”고 피력했다.
또 최 청장은 또 공약 중 하나인 주민결정형 행정시스템을 예로 들며 “주민결정형 행정 시스템은 직원의 권한을 축소하거나 직원이 하는 일을 어렵게 하는 것이 아니다. 공무원의 사고가 주민들 속으로 녹아 들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한 직원들이 남구 구정을 끌어나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사고의 전환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최 구청장은 푸른길 광주명품 만들기 사업과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돈벌이가 잘되는 경제, 복지 사각지대 없는 남구, 아이 키우기 편하고 가르치기 좋은 지역 만들기, 도시재생 및 대촌지역 그린벨트 해제 등을 민선 6기 핵심공약으로 손꼽았다.

또 푸른길 공원에는 남구청사 지하에서 나오는 풍부한 지하수를 활용해 실개천도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최 청장은 현재 추진 중인 백운광장 활성화를 위한 최종 용역의 차질 없는 진행과 세월호 사태로 인해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모든 것을 재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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