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은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국유재산 수익창출 방안 마련 워크숍'을 충남 천안 소재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공단 재산분야 직원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국유재산을 활용한 수익창출 방안을 발굴했으며 국유재산 임대 시 '영업용도 수의계약'일 경우 사용료율 현실화(수익연계로 7%, 9% 등 차등적용)하고 재산사용료 미납을 방지하기 위해 '고액체납자 등급별 집중관리제(금액별 등급화, 관리카드, 전담자 지정 등) 도입'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공단 관계자는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정책방향에 따라 국민에게 봉사하는 기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