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프렌딩, 청소년 우상들과 학교 폭력 근절…'개선 사업 개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프렌딩 대표 백두원과 개그맨 윤형빈 /프렌딩 제공

프렌딩 대표 백두원과 개그맨 윤형빈 /프렌딩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비영리 문화운동 단체 프렌딩(대표 백두원)이 최근 학교폭력과 왕따 문제 해결 목적으로 설립돼 개선사업에 나섰다.

프렌딩은 학생들의 우상인 연예인들과 함께 건전한 학교 문화 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학교시보교체사업' '청정학교 만들기' '청개구리 장학금사업' 등을 준비하고 있다.
'학교시보교체사업'은 연예인의 음성을 통해 학교 벨소리를 송출하는 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현재 개그맨들이 목소리 재능기부 의사를 밝혔으며 시범사업을 위한 학교 선정 작업 중이다.

'청정학교 만들기 사업'은 학교 외부 및 내부 환경을 학생 중심의 환경으로 바꾸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학교별 안전지표(학교폭력·왕따 등의 통계수치) 설정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한다.

'청개구리 장학사업'은 학교 내 문제를 야기하는 학생들에게도 그들의 변화 정도에 따라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차별화 된 프로젝트다.
백두원 프렌딩 대표는 "학생들이 연예인 및 문화 콘텐츠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학교 폭력도 이를 활용해 해결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학교 문화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내용은 프렌딩 사무국(02-6263-100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