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은 2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오는 3일부터 인천공항과 미국 시애틀 타코마공항을 잇는 신규 직항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고 밝혔다.
특히 델타항공은 이 노선에 비드니스 엘리트 클래스에 모든 좌석이 통로 좌석인 완전 침대 좌석과 일반석보다 상위 좌석인 '이코노미 컴포트' 좌석을 배치한 B767-300ER기를 띄울 예정이다.
비네이 듀베 델타항공 아태 수석 부사장은 "델타항공은 태평양 횡단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