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후보는 30일 수원 새누리당 경기도당에서 정책협의를 마친 뒤 "김 지사는 풍부한 행정경험과 깨끗한 도덕성, 현장으로 달려가는 자세 등 '3박자'를 갖췄다"고 말했다. 또 "(김 지사가 발탁된다면) 좋은 총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 후보는 이어 '제주도 땅 투기 의혹'에 대해서는 "결국은 네거티브가 나왔다"며 "(김 후보가) 초조함을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아가 "일체의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진표 후보는 지난 28일 남 후보가 대학생과 국회의원 시절 제주도 서귀포시 서호동 일대 3개 필지 1만3870㎡ 규모의 과수원을 사들여 헌법과 농지법 등을 위반했다며 불법투기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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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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