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 우수한 오피스텔 강남역 와이즈 플레이스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의 은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노후 준비용으로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대표적인 상품인 오피스텔은 은행이자보다 수익이 좋고 매달 안정된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수년간 오피스텔과 상가 등 수익형부동산 공급과잉으로 수익률 저하 및 공실에 대한 부담이 제기됨에 따라 옥석을 가리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수익형 부동산 투자의 핵심은 역시 입지여건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입지나 매수가격 등에 따라 같은 지역에서도 임대수익률이 차이가 발생하는 만큼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입지여건을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강남역 인근에서는 신세계 건설이 시공하고 에이엠플러스자산개발이 시행하는 ‘강남역 와이즈 플레이스’가 일부 잔여 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올해 1월에 준공이 완료되어, 즉시 수익이 가능한 상품이기도 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 삼성타운, 강남 파이낸스 센터 등 대기업 및 외국계,금융기업 등이 밀집해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하며 지하철 2호선, 신분당선 강남역, 3호선 양재역을 이용 가능한 역세권으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해 주변 임대 문의가 끊이지 않는 지역이다.

속을 들여다 보면 호텔식 마감자재에 눈에 확 끌린다. 풀옵션 빌트인 시스템을 완비, 화장실에서 세면대를 분리해 이용하기 편리하며 고급스러운 자재를 사용해 럭셔리하고 세련된 실내 인테리어를 갖췄다. 층간소음 저감설계로 입주민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하고 대기전력 차단스위치, 원격검침시스템, 시스템창호 등 에너지 절감도 추구했다. 또한 입주민 편의를 위한 휘트니스센터도 마련된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