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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송영길 “앵커시설 유치로 7호선 청라 연장 추진”

최종수정 2014.05.25 15:32 기사입력 2014.05.2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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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잡힌 인천발전 공약 50선’ 릴레이- 서구, 강화군 공약 발표… 금융타운·로봇랜드 조속 추진, 강화~영종간 서해평화 고속도로 건설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송영길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장 후보는 ‘균형 잡힌 인천발전 공약 50선’ 릴레이 발표의 첫 순서로 서구와 강화군의 지역 공약을 제시했다.

서구 발전을 위한 공약에는 ▲금융타운·로봇랜드 조속추진 ▲루원시티까지 경제자유구역 확대 및 교육타운 조성 ▲앵커시설 유치를 통한 7호선 청라연장 ▲수도권 매립지 2016년 종료 및 테마파크화 등이 담겨있다.
또 강화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는 ▲100km에 이르는 강화 역사·문화 둘레길 조성 ▲강화~영종간 서해평화 고속도로 건설 ▲강화 교동 산업단지 조성 등이다.

송영길 후보는 “청라 국제도시의 하나금융타운, 로봇랜드를 조속히 추진해 금융·첨단산업 중심지로 조성할 것”이라며 “이러한 주요 앵커시설 유치를 통해 BC(비용편익분석)값을 끌어올려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 연장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청라국제도시에 직접 살면서 서구 주민들의 생활, 환경, 교통의 불편과 요구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며 “서구에 사는 것이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후 수도권 매립지를 테마파크로 조성하는 계획을 추진해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화지구 개발의 성공요인은 행정타운, 청운대, JST 등 앵커시설의 성공적 유치에 있었다”며 “마찬가지로 루원시티에 교육청, 인재개발원을 모아 교육타운을 조성하고 경제자유구역에 포함시켜 기업 유치를 이끌어 낸다면 루원시티가 서구 발원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 후보는 또 “강화군은 고려역사, 불교문화의 중심지이자 인천 시민의 마음속 고향와 같은 곳”이라며 “총 연장 100km에 이르는 강화 역사·문화 둘레길을 조성해 강화 관광의 핵심 콘텐츠로 만들고 강화와 영종을 잇는 서해평화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해 서해안 시대의 중심으로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송 후보는 서구, 강화의 발전을 위해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 제3연륙교 조속 추진,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이행, 강화 교동산업단지 조성 등 총 11가지 공약을 내놨다.

송 후보는 오는 29일까지 나머지 8개 군·구에 대한 지역균형 발전공약을 차례로 발표할 예정이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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