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후보는 “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이 슬픔에 빠져있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과 아픔을 함께 하는 상황에서 북한의 포격은 인륜에 반하는 중대한 위협행위”라며 “북한이 우리 초계함정 근처에 포격을 한 것은 어떤 이유를 대더라도 정당화 될 수 없는 명백한 도발 행위”라고 비판했다.
송 후보는 북한군이 전날 오후 연평도 근해에서 초계 임무 중이던 우리 측 초계함정 근처에 포를 발사하자 인천지역의 안보태세와 연평도 주민의 안전과 상황을 점검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