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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조전혁 "이재정후보 교육감 자격있나?"

최종수정 2018.08.15 18:02 기사입력 2014.05.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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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전혁 경기도교육감 후보(왼쪽)가 남경필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포장마차에서 어묵을 먹고 있다.

[수원=이영규 기자]조전혁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이재정 도교육감 후보의 자질을 잇달아 문제삼고 나섰다.

조 후보는 24일 논평을 통해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최근 '6ㆍ4 지방선거를 통해 야만에서 지성의 시대로, 폭력에서 평화의 시대로, 부패와 부정에서 정의의 시대로 가는 근본적 변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우리는 이 후보의 주장 중 한 대목에서 강한 의문점이 생겼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이재정 후보가 과연 부패와 부정의 시대에서 자유로운 분인지 궁금하다"며 "재벌로부터 검은 돈을 받아 300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던 범법자 후보가 약속한 '정의의 시대'를 누가 신뢰할 수 있단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이 후보는 DJ(김대중) 정부시절인 1998년 감사원 부정방지대책위원장으로 재임했으나 4년 뒤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구속돼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는 게 조 후보 측의 주장이다.

조 후보는 나아가 "도교육청이 지난해 10월 발간한 '경기교육정책 설문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학부모의 36.2%는 교직원의 역량과 태도에 제일 불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하물며 교직원을 지휘ㆍ감독할 교육감이 부정과 부패를 저지른 전과자라면 학부모들의 불만족도는 어느 정도가 될 지 궁금하고 걱정이 된다"고 지적했다.
앞서 조 후보는 22일에도 대변인 명의 논평을 내고 "현재 시·도교육감에 출마한 후보들 중에 전과자들이 많다"며 "전과 기록을 가진 교육감 후보들은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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