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왼쪽) 과 김주하 농협은행장(오른쪽)이 14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서 산학 협력모델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NH농협은행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산학 협력모델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2011년부터 채용한 특성화고 졸업 신입사원 216명 중 근무성적과 실적이 우수한 직원을 매년 20여명을 선발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컬리지 금융서비스학부 학사학위 취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농협은행 직원에 대해 매학기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등 최저수준의 등록금으로 전문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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