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호 예비후보는 11일 “함평은 이미 축제의 고장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이제는 축제가 지역경제와 군민들의 소득에 직결되도록 경제축제를 지향하고 있는 중이다”면서 “자연과 조회된 웰빙, 자연자원 등 미래형 6차산업 자원 개발로 함평을 한단계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안 예비후보는 “민선 5기 들어 경제축제를 지향하면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한 결과, 2012년 함평군이 세계축제협회로부터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돼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면서 “당시 세계축제협회는 함평군이 축제가 지역민과 함께 직접적인 소득개발에 힘 쓴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함평군은 민선 5기에 ‘축제쿠폰제’, ‘할머니장터’등 군민과 관광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정책으로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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