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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모든' 것을 아는 스마트폰…꼭 피해야할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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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개인의 인맥부터 일정이나 금융 정보까지.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휴대폰 더 이상 '폰'이 아닌 '삶'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았다. 이미 현대인의 생활 필수품이 된 스마트폰을 쓰면서 주의해야 하는 사항들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 등 외신은 보안업체 '프로텍트유어버블'의 자료를 인용해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주의해야 하는 10가지를 소개했다.
가장 단순하면서도 많은 사람이 그냥 넘어가는 부분은 비밀번호 설정이다. 스마트폰 사용자의 62%는 기기에 비밀번호를 걸지 않았으며 이 중 33%는 신원을 도용당한 적이 있었다.

둘째는 은행 및 금융사이트에 자동로그인을 하는 것이다. 프로텍트유어버블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용자의 32%는 은행 및 금융 사이트의 비밀번호를 스마트폰에 저장하고 있어 제3자가 이를 악용할 가능성이 있다.

스마트폰에 누드사진을 저장하거나 보내는 행위도 위험하다. 미국 10대 가운데 20%는 문자나 온라인 등을 통해 누드사진을 보낸 적이 있으며 이 중 17%는 누드사진을 받은 뒤 다른 사람에게 재전송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기성 이메일 링크를 클릭하는 것과 휴가 중 온라인에 사진 올리는 것도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 언급됐다. 도둑들의 75% 이상은 다른 도둑들이 휴가 사진을 올린 사람들의 집 주소를 알아내 빈집털이에 나서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 밖에 자신의 위치를 설정한 채 사진 올리기,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개인정보 공유, 케이스 없이 스마트폰 사용, 보안이 안된 와이파이 접속, 스마트폰 보험에 들지 않은 채 스마트폰 이용 등을 피해야 할 사항으로 거론됐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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