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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사회공헌 캠페인 '희망찾기'

최종수정 2014.05.05 11:00 기사입력 2014.05.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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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보험회사 사회공헌 캠페인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찾아주고 있다. 경기불황 등으로 보험사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지만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은 꾸준히 계속되고 있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래에셋생명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항균키트 '호호상자' 1000개를 전달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지난해에 이어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 항균키트는 소아암을 치료 중인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항균마스크, 물티슈, 손소독제 등의 항균 용품으로 구성됐다. 이상걸 미래에셋생명 사장은 "감염의 위험이 높은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과정을 돕기 위해 배포한 호호상자로 모두 건강하게 치료를 마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하나생명도 지난달 말 사내 봉사동호회 '더하기하나'가 주축이 돼 10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프리카와 아시아 빈곤국 아동을 돕는 '옥수수양말인형 코니돌'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로 완성된 인형과 지원금은 제3세계 구호기관인 월드쉐어에 전달돼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을 돕게 된다. 수익금으로 아동들의 식량, 교육, 의료 물품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라이나생명보험은 올해에도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을 통해 무료 치과 치료 활동인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는 라이나생명이 5년째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여성가족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과 함께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치과진료가 시급한 지역을 찾아가 무료로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1170명에게 치과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불소도포와 충치치료, 스케일링, 충치치료, 발치 등 다양한 치과치료 혜택을 제공한다. 현장에서 치료가 불가능한 심화진료 환자들은 선별 과정을 통해 서울대 치과병원에서 추가 진료를 실시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사들이 사회ㆍ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사회공헌활동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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