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일간베스트, 회원 "비하 '글. 욕설' 올리는 이유는…그냥?"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일간베스트.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일베편 방송화면 캡처)

▲일간베스트.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일베편 방송화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일간베스트, 회원 "비하 '글. 욕설' 올리는 이유는…그냥?"

3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일간베스트(이하 일베)' '일베와 행게이 어디에나 있고, 아무데도 없다' 편이 담겼다.
특히 이날은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 이용자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일베'에 대해 집중분석했다.
일간베스트는 전체 수십만의 회원과 동시 접속자 수 약 2만명으로 네티즌과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는 대표적 인터넷 커뮤니티 중 하나다. 이어 지난 2012년 대통령 선거철부터 일베는 극우성향의 사이트로 주목 받았으며 다양한 사건과 사고로 항상 논란의 중심에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일베 회원은 '그것이 알고싶다'와의 인터뷰 중 "자극적인 글을 올리면 추천을 준다. 그래서 아무 글 올려서 일간베스트에 갈 생각을 한다"고 전했다.

또한 전라도 지역을 비하하는 한 일베 회원은 "누가 더 욕을 더 잘 하느냐. 그런 아주 쓸데없는 걸로 겨루는 것이 있지 않느냐. 그냥 재미있게 쓰는 거다. 미개한 문화 같은 것이 보였다. 말투나 사투리가 그런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 결과, 역대 추천수 상위 100개 글 중 1개를 제외한 정치 분야는 28개, 비정치 분야는 71개로 나타났다.

일간베스트편을 접한 네티즌은 "일간베스트, 재미를 위해서 비하해?" "일간베스트, 아무 이유없이 남을 비하하거나 지역을 비하하는 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