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도로사업은 김포 마송지구 및 양곡지구의 택지개발 사업으로 증가하는 교통량에 대비하고, 지역간 이동성 증진 및 물류비용을 절감시키고자 지난해 말 조기 개통해 운행속도 증가로 약 10여분의 운행시간을 단축한 바 있다.
농경지 구간(연장 1.57km)은 국도변 양측으로 농로를 설치해 기존 농기계가 국도 본선을 통행함에 따라 빈번히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 및 운전자들의 편의를 크게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서명교 서울청장은 "이번 준공은 도로 이용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 제공차원에서 이루어지게 됐다"며 "앞으로 도로관리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려 이용자들에 대한 서비스를 높여 더욱 더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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