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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국민 사과, 국가안전처 신설 민간 전문가도 채용

최종수정 2014.04.30 08:00 기사입력 2014.04.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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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대통령 대국민 사과.(사진: TV조선 뉴스 방송캡처)

▲박근혜대통령 대국민 사과.(사진: TV조선 뉴스 방송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근혜 대국민 사과, 국가안전처 신설 민간 전문가도 채용

29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에게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사고로 많은 고귀한 생명을 잃게 돼 국민 여러분께 죄송스럽고 마음이 무겁다"고 언급한 뒤 국가안전처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국가 차원의 대형 사고에 대해선 지휘체계에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무총리실에서 직접 관장하면서 부처 간 업무를 총괄조정, 지휘하는 가칭 '국가안전처'를 신설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전담부처와 소관부처가 협업해서 국민안전을 제대로 지켜나갈 것"이라며 "또 평상시 반복훈련을 통해 각종 사고에 대한 매뉴얼을 만들어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도록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의 구상대로라면 국가안전처는 국무조정실과 안전행정부, 안행부, 해양수산부, 소방방재청, 경찰청, 해경 등 안전관련 부처 공무원들이 파견되고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한 부문은 민간 전문가를 개방형 직위로 채용해 민관합동 체계로 꾸려지는 방안이 유력하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오전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침통한 표정으로 분향소 전면에 마련된 사고 희생자들의 영정을 둘러본 뒤 헌화·분향했다.

박근혜 대통령 사과와 국가안전처 신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근혜 대통령 사과, 이제와서 무슨" "박근혜 대통령 사과, 행동으로 보여줘라" "박근혜 대통령 사과, 이제와서 국가안전처 신설하면 뭐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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