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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내포에 오는 7월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

최종수정 2018.09.11 07:18 기사입력 2014.04.30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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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령·서산·홍성·태안지역 담당…다음 달 19일까지 위탁법인 공모, 6월 중 심사 거쳐 선정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도가 내포신도시에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키로 하고 민간위탁법인 모집에 나선다.

30일 충남도에 따르면 오는 7월 문을 여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인 ‘충청남도 내포 아동보호전문기관’은 보령, 서산, 홍성, 태안 등 4개 시·군을 맡는다.
위탁법인 공모는 충남도내 사무소나 분사무소를 두고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을 위해선 3년 이상 아동복지업무를 한 실적이 있고 설치기준과 직원배치기준을 갖췄으며 업무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

위탁조건은 내포신도시 내 기관설치를 위한 건물 소유·임차 및 사무실 집기 확보, 보조금 이외에 필요경비는 수탁법인이 부담하게 된다.
내포아동보호전문기관 역할은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응급보호 ▲피해아동 및 가족 등 상담·치료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홍보 ▲피해아동 가정 사후관리 ▲아동학대 사례전문위원회 설치·운영 및 자체사례회의 운영 등이다.

신청은 5월15∼19일 아동복지시설 신고증, 수행실적,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갖춰 사회복지과 아동복지팀에 접수하면 된다.

위탁법인은 아동복지업무 담당공무원과 아동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많은 사람 등 6∼9명으로 이뤄진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를 둬 6월 중 심사를 거쳐 뽑는다.

선정기준은 운영체의 공신력, 재정능력, 법인의 사업수행 능력, 법인의 운영의지 및 시설장의 전문성 등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충남도홈페이지(http://www.chungnam.net)에 실린 ‘공고’를 확인하거나 충남도 아동복지팀(☏041-635-4249)으로 물어보면 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충남지역 아동학대가 꾸준히 늘고 있으나 이를 막고 대응할 수 있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천안과 논산 밖에 없다”며 “내포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가동되면 도내 전역에 대한 아동학대 예방, 현장대응을 빨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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